문제입니다. 평소 소심하지 않으신가요?
아무도 듣지 못하는 곳이라도..
혹여나 누가 들을까 해서 목에서 저항이 오는 겁니다. 무의식에서,
노래방같은 곳에서도 방음이 되어있다고 해도 왠만하면 밖에 들리기 때문에 발성에서 저항이 오는 거죠.
하는 방법은.. 연습실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밴드 연습실,
피씨방처럼 요금 내고 쓰는 (드럼, 앰프 구비되어있는) 연습실 할겁니다.
완전히 방음이죠.. 거기 가서 한번 누구의 구애도 받지 말고
연습해보시길.. 목의 저항의 완전히 뚫릴 거에요.. 완전 방음실에서 연습을 해야지..
고함, 고음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죠.
정신적인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안 되네요.
가끔 코인노래방가서 목 쉴때까지 막 질러서 노래 부르고 하는데
뭐 2곡만 불러도 다 쉬지만 ㅠ
노래는 마인드 컨트롤로 시작해서 마인드 컨트롤로 끝납니다.
신체적 단련 이외에는요.
정신적인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에 티비보니까 양동이 쓰고 하기도하고 소리가 잘 울려퍼지는 지하주차장에서 연습시키는 것도 봤어요.
실제로 내가 느끼는 소리하고 내가 내는 소리하고 구분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