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장 넣어서 뚜껑 덮어서 부팅 해보니 되긴 되더군요.
음... 애초 딴문제인건지 쇼트인건지도 의심스럽고...
아무튼 그 메인보드에 딸려오는 스펀지를 좀 잘라서 틈사이에 밀어넣어 볼까요?
원래는 그스펀지 깔고 까는걸 몰랐네요 메인보드 부착할 당시...
보통 쇼트 나면 메인보드 볼트부분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올라올텐데요..
파워는 오래됐나요?
파워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500짜린데요. 한 2.3년 정도 일겁니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정전기로 인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파워스위치를 모두 빼시고 단자쪽을 얇은 붓이나 브러쉬로 먼지를 제거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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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덮개안면도 걸레도 잘 닦아 먼지를 제거하신 후 장착 후 다시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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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cpu 꼽는 쪽 반대 편에 검은게 cpu 쿨러 지지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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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문제가 아니고 지지대 쪽 문제이니 그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보니 볼록하게 길게 두줄이 있는게 반대로 가야 맞는건가요?
쿨러 지지대라면 그럴거 같기도 하구요.
음... 뒤집으면 나사조일 틈이 안나오던거 같아서 아마 지금의 저런 상태인듯 한데요.
메인보드를 고정한 나사가 튀어나와 옆판에 간섭이 생겨 쇼트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옆판에 절연재를 붙여서 조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트지나 아니면 테이프로 붙여보아요.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쇼트로 의심되고 조취를 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전기관련된 기기들은 조심해서 다뤄야 할듯합니다.
아무런 정보나 기술없이 무작정 만지는건 위험할수도 있으니..
일단 무조건 첫번째로 전기코드는 꼭 빼고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