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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증상이 인식은 되는데 읽지를 못함

하드는 뭐 품질은 다른 것만 못했지만 엄청난 차이까지는 아니었고 브랜드 힘에 묻지마 as 교환 정책 때문에 제법 잘나갔었지만,
2011년에 시게에 하드 사업을 넘겼죠.
그때는 의아해 했지만 지금 SSD의 성공을 보면 신의 한 수였죠.


저도 초딩때부터 컴 한 13년 쓰고 있는데,
HDD 고장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오죽하면 어느회사인지도 모르는 60GB IDE케이블용 HDD가 아직 굴러가요.
제가 직접 해봣네요.


조금 맛 간 하드 한 1 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 봤는데 한 2번은 그래도 이불같은 곳에 떨어져서 그나마 돌아갔는데,
그냥 바닥에 한번 떨어진 이후에 그냥 맛 갔네요.


증상이 인식은 돼는데 읽지를 못합니다.
읽는 부분도 조금 밖에 안하는데 속도가 확 떨어집니다.
그냥 돌덩이 됩니다.그래서 그냥 버렸구요.


가성비가 하드보다 떨어지는게 유일한 단점 아닐까요?
그리고 실수로 중요한 자료 삭제시 복구가 힘들다는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