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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스스로에게 빗대서 나왔던 행동이라서~

셰이가 원래 개념이라서 배신할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티리온의 인물 구조를 보면 결국 셰이도 티리온에게 사랑의 감정은 없었던 겁니다.

(그걸 더 확신하게 해 주는 것이 아버지 티윈과의 자리, 그렇기 때문에 티리온이 더 깔끔하게 원샷원킬할 수 있었던...)

 

그럼 셰이의 개념 행동은 신분이나 환경에 의해 나약해지는 여성을 스스로에게 빗대서 나왔던 행동이라고 봐야겠죠.

결론은 셰이는 이었어요. ㅠㅠ

(님도 저도 마틴한테 조롱당한 거임)

 

티윈은 모든 면에서 냉혈한 인물인데 자신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한 여자가 티리온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뭐 그냥 다 맘에 안 들어 했던 거죠..

 

 

 

 

 

그러면서 자신은 티리온의 녀랑 자리를 갖는... 되려 티리온을 괴롭힌다고 생각해서 굳이 셰이를 불러드린 거겠고요.

왕좌의 게임은 전개에 대한 예측을 전혀 못하게 해 놓고 막상 지나고 보면 무릎을 치게 만들죠. 이런 게 너무 많음...

참고로 드라마도 마틴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가하고 일부 각본도 자기가 직접 짭니다..

 

 

 

 

 

 

검수를 다 한다는 이야기죠. 절대 권력자임. 따라서 소설하고 약간 다르지만 같은 마틴의 작품이라고 봐야 해요.

(거기에다 드라마가 워낙 잘 나와줘서 ㅠㅠ)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좀더 지켜보면은 다음시즌을 기다리는수밖에 없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