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해줄것은 수도 배관이나 난방 배관, 보일러, 방수, 전기 배선 문제 등 시설적인 것에만 해당합니다.
형광등같은 건 소모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임차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전에 살던 곳 주인분은 굉장히 너그럽고 인정있는 분이셨나 보네요.
원래 집주인이 갈아주는게 맞긴합니다.
하숙하는 큰댁을 봐도 항상 형광등 여분을 많이 준비해두고 나가면 갈아주더군요..
화장실 고장이나 소모품등은 집주인이 제공하는게 맞겠죠. 월세에도 포함되는 금액이구요..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물론 형광등 하나가 몇천원에서 만원정도면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월세 이외의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집주인이 해결해 주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람이 사는데 형광등 정도는 집적 가십쇼..님한테 하는소리가 아니라 그게 당연한거 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