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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영화] 뒤집어 본 SF영화 <13층>(스포만땅)

저는..이 영화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남편입장에서 서술해봅니다.

남편이 신작 GTA를 사서 신나게 합니다.


(무대배경이 2024년이니까 대략 버전 7-8정도 되겠죠?)
남편은 당연하다는 듯이 게임속 캐릭터들을 자꾸 죽입니다.(영화상으로는 1명 죽임..)

 

 

 


지켜보던 마누라는 왜 죄없는 게임캐릭터들을 죽이냐며 항의합니다.

"게임인데 뭐..그리고 이 자꾸 까불잖아!"


하며 남편은 게임진행까지 참견하는 마누라의 항의를 가볍게 무시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출근한 사이...


마누라는 남편 몰래 GTA를 합니다. 물론 자기계정을 하나 만들었죠.


그러다가 남편 아바타와 만나자 마음이 동해서.. 옷벗고 레슬링을 합니다.

 

다시 게임에 로그인한 남편은 아바타와 레슬링을 하고 잠든 마누라를 발견하고 살짝 빡칩니다.


남편은 마누라 계정을 삭제하려고 하는데...


기다렸다는듯이 마누라는 게임속 캐릭터와 공모해서 현실의 남편을 죽여버리는군요.


결국 게임캐릭터를 현실로 불러들여 happy end~!!

 

-교훈은..게임속 인공지능 캐릭터라해도 함부로 죽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