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본인이 싫으면 버리면 되는게 맞죠.. ㅋㅋ
저도 집에있는 커다란 괘종시계 시간마다 뎅뎅 거리는게 시끄러워서 엄청 싫어했었는데,
두달 여행다녀오니 조용하길래 물어보니 고장나서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기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그런 물건은 없음.....
저는 어디서 주운 물건들에 이상하게 반응하는데요...
어렸을때는 어디서 주운 물건 잘 썼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디서 주운 물건은 절대 가지지 않습니다...
그냥 찜찜하더라구요... 남이 쓰던거라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중고로 사거나 선물받거나 하는건 전혀 그런 거부감이 없는데... 그냥 주운 물건은... 흠...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싫더라구요..
부모님은 안 그러십니다. 유난히 저만 그래요. 가끔 부모님께서 주운 물건 가지고 계시면 그냥 버리라고 말은 합니다..
아마 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듯....;;;
돈도 줍지 말라는 말도 들리던데요...
줏은 돈은 가지고 있지 말고 빨리 쓰라고 하죠..
그래서 밖에서 함부로 물건 주워오지 말라고 하고 물건 받지 말라고 하죠..
느낌이 불길하면 처분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옷이고 다 태우는군요...
다시 말하지만ㅋㅋ 시계야 오해해서 미안하다ㅋㅋ...
네이버 찾아보니 시계 안에 조립된 것만 간단히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더구나.?
재활용 되서 멋있게 다시 태어나렴ㅋㅋㅋ
ps 그렇게해서 이 글을 보고있기를 바란다...
복숭아나무줄기 ㅋㅋㅋㅋㅋ
시계침이 재활용되어... 손목시계의 시계침이 되어 다시 돌아올지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끈질기게 평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