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아파트가 지어지는 이유는 하납니다. 좁은 땅에 많은 집을 지어 비싸게 팔수 있어서.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에요.. 아파트. 최소한 국에선....
ㅠㅠ 사람이 땅을 밟고 살아야지요...
아파트의 편한 맛에 길들여지고 귀차니즘에 빠지고...따로 DIY관련 개뿔도 없는 사람들은 돈이 넘쳐나지 안는이상 주택에 못삽니다...
주택도 살기 힘들어유......
눈 겁나오는 날 자기 집앞 안치우면 벌금내유 -0-;;
건물 구석탱이에서 고딩어들이 피고간 담배꽁초 치우는것도 일이고....
자다가 쿵 소리나서 밖을 보니 왜 미친놈이 마당에 주차 한 차를 박고 튀는모습을 보는것도 지겹죠 -0-;;;
3년 전 인가 눈 많이 올때는 새벽에 30분마다 한번씩 치운적도 있던.....
개인주택 문화가 형성되면 서울 집값은 엄청 비싸지겠네요..
사람들 1000만명 이상 나라중 인구밀도 세계 3위...
인구밀도가 하도 높아서 주택문화는 우리나라에는 맞지않죠...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지 않고 전국 사방으로 퍼지면 가능할려나??,... 이건 현실성 없는듯싶내요ㅋ...
좁은땅 에 아파트 가 최고 이긴 한데 동산 이 재산목록 1호인 한국에서 만약 저렇게 노후된 아파트 가 붕괴 위험이 있다며 대피령 이 나오면 저거는 재산이 그냥 허공 으로 사라지는 건가요?
노후 대책인 동산 이 ㅜ_ㅜ... 폐지 주우러 다녀야 하려나?
주택 문화는 중소도시에서 가능하죠...
다만 광역시 이상에서는.. 힘든....
주택에서 살 때 이웃 잘 못 만나면, 고생합니다. 옆집에 방범용으로 큰 개를 키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밤에 미친듯이 계속 짖는 집이 꽤 많습니다. 그런 집 근처는 짜증 폭발할 겁니다...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일이니 만큼 좀더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죠.
그렇다고 해서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일단 내가 살만한 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좀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살만한 장소는 마련하는게 우선일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