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다 갔다 하다가 구석구석 자세하게 보는 경우가 드물기 난데 아무래도 턱걸이기구 끌고 운동하다가 문틀이 약간 금이 가게 되었더라고요. 나름대로 복구 하는 방법이 있을까 알아봐야 하는데 문틀 수리하는데 불러야 할 겁니다. 그냥 티는 나지만 사기 하고 싶다면 실리콘 아뇨 적당히 넣고 비슷하게 해서 발라야 겠지요. 아니면 문자 깔아야 하는데 자재비는 얼마 하나지만 인건비가 좀 나오기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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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사이에 목재용 본드 바르고 고무망치나 수건이나 못 대고 망치로 툭 쳐서 부치면 되겠네 겁니다. 일단이 방법으로 수리하고 시트지도 좀 바르고 해보고 안 되면 문을 교체 해야겠네요. 시트지를 붙이기 전에 일단 도전하자는 생각으로 틈이 붙었다면 부드러운 앞으로 잘 살 문질러서 맛집은 진듯한 느낌을 내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거 볼 때마다 혼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교체를 권장하는 것도 있고 비록 원룸이고 혼자 사는데 윗집 소음 때문에 주먹으로 치던 천장 구멍 난 거 지금도 볼 때마다 속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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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상처나면 아픈데 의견을 서로 나눠 받고 어떻게 할지 결정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틀에 고정하는 철봉 자다가 봉이 떨어져서 바닥에 떨어지면서 등이 분들의 찍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이 더 문지방 상처를 훈장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문을 하나 다 맞춰야 해서 어깨 나오겠는데 게다가 문제가 저거 뜯어낼 때 벽지도 훼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마 벽지도 새로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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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데 문제 없으면 그냥 건들지 말고 사용하는게 좋겠지요. 문틀이 ABS 도어라서 순간접착제 조금 바르고 벌어진 틈 맞추면 될 것 같은데 접착제 바르기 전에 벌어진 틈 맞춰지나 움직여 보고 맞춰지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남은 줄 알았는데 합성플라스틱인지 부서지고 알겠더라고요. 틈 맞추면 접착제 바르고 시트지 말라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