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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영을 할수없는 신체의 소유자라..

하늘을 날거까진 아닌거 같고 몸무게가 삼분의 일로 줄었는데 물의 저항때문에 움직이기는 더 힘들어지고 아무튼 물이라는 물질에 온몸이 잡힌 느낌이요ㅋ 수영에 대해 물으시길래. 그리고 해운대를 간다는 건 수영하러 가는게 아니죠 안구운동과 혈액순환촉진 때문이죠..

 

 

 

 

 

공학도라 그런가 언어 선택이 상당히 투박하시군요,,귀에 쑤셔박다니..아름다운 우리말이 얼마나 많은데..귀마개같은거라도 하시죠?

 

해운대... 겨울에 가도 더러운 물....
  
어푸어푸 살려줘 어푸어푸

 

 

 

 

허리밖에 안오는 깊이라고 해도
정신없이 머리부터 물에 빠져서 땅과 하늘이 어딘지 구분이 안되서 발을 뻣어도 땅에 안닿을때..
물에 빠져 죽는다게 어떤건지 알게됨
  
수영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

보통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