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지막 장면을 보시고 여운이 안느껴졌다구요....?
다른 의미로 그것도 굉장하네요..
...쩝, 그럴 수가 있나...아니 뭐, 개인차겠지만,
민이라는 말에 이 라고 외치는 씬....
살기 힘들어진다는 말에 좀, 라고 외치는 요즘. ..
쓴분은 그냥 관심없는 가수 콘서트에 다녀오신거죠. 취존..
그 사건을 알았다면, 아니 조금 마음을 열고 봤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얘기합니다...
그 시절 운동들이 생각이 나서 참 헛웃음과 감정이 올라와서 보는 내내...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실망시킨 적이 없다."
실제 인물이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그 전에 그 인물이나 사건을 어느정도..
알고 가야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까요? 그냥 저냥 모르는 상태로 가셔서 그럴겁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물론 영화는 영화자체만으로 평가하자는 취지도 좋기는 하지만,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공부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미리 예고편이라든가!!
어느정도 정보를 알아두고 가면 좀 스토리전개가 이해되는 영화들도 있죠.
그냥 액션이나 눈요기정도로 흥미위주의 영화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야 재미난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