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나니까 몸에 반점이 생기는 것 같은데 알러지 응가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맥주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빨개지는 것과 별개로 듣게 소주를 마시면 다리에 붙은 점들이 생기는 것 같고 튀어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그랗게 점들이 생겨서 보이더라구요.
요가 이게 알러지도 안녕이라고 술 마시지 말라고 하던데 어떤 건진 모르겠더라고요.
아주 시간에 해독능력 부족해서 그런 거니까 술 마시지 말고 한약 같은 거 먹지 말고 몸에 좋다는 것 챙겨 먹지 말고 살라는 농담 섞인 이야기 또 하더군요. 친구들이 알려지면 멀쩡하게 제정신 무지 하지도 못할 겁니다. 말하는 간의 해독 능력과 상관없을 것 같고 그냥 알콜분해효소 결핍인 것 같은데 술 잘 못 먹는 사람들이 이게 많고 개인차가 있긴 한데 본인 같은 경우 안 먹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네요.
이게 충분한 사람은 적당히 술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먹는 술이 완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말씀대로 수리해도 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가 싶은데 그래서 술을 잘 안 마시는 경우 다 있습니다. 그러다가 상반신에 붉어져서 병원 다녀왔는데 이유는 몰라서 몇 년 술 못 마셨지요.
간해독능력과 알콜분해효소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술을 마실 때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 외에 얼굴에 홍조나 가려움 졸린 오바이트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지나 맛있는 양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상황에 맞게 조절하고 마시고 마시더라도 술의 강도를 약하게 조절하면서 마시게 되네요.